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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쓰기 도전!
1. 수아 사람 빌닷이 대답하여 이르되2. 너희가 어느 때에 가서 말의 끝을 맺겠느냐 깨달으라 그 후에야 우리가 말하리라3. 어찌하여 우리를 짐승으로 여기며 부정하게 보느냐4. 울분을 터뜨리며 자기 자신을 찢는 사람아 너 때문에 땅이 버림을 받겠느냐 바위가 그 자리에서 옮겨지겠느냐5. 악인의 빛은 꺼지고 그의 불꽃은 빛나지 않을 것이요6. 그의 장막 안의 빛은 어두워지고 그 위의 등불은 꺼질 것이요7. 그의 활기찬 걸음이 피곤하여지고 그가 마련한 꾀에 스스로 빠질 것이니8. 이는 그의 발이 그물에 빠지고 올가미에 걸려들며9. 그의 발 뒤꿈치는 덫에 치이고 그의 몸은 올무에 얽힐 것이며10. 그를 잡을 덫이 땅에 숨겨져 있고 그를 빠뜨릴 함정이 길목에 있으며11. 무서운 것이 사방에서 그를 놀라게 하고 그..
1. 나의 기운이 쇠하였으며 나의 날이 다하였고 무덤이 나를 위하여 준비되었구나2. 나를 조롱하는 자들이 나와 함께 있으므로 내 눈이 그들의 충동함을 항상 보는구나3. 청하건대 나에게 담보물을 주소서 나의 손을 잡아 줄 자가 누구리이까4. 주께서 그들의 마음을 가리어 깨닫지 못하게 하셨사오니 그들을 높이지 마소서5. 보상을 얻으려고 친구를 비난하는 자는 그의 자손들의 눈이 멀게 되리라6. 하나님이 나를 백성의 속담거리가 되게 하시니 그들이 내 얼굴에 침을 뱉는구나7. 내 눈은 근심 때문에 어두워지고 나의 온 지체는 그림자 같구나8. 정직한 자는 이로 말미암아 놀라고 죄 없는 자는 경건하지 못한 자 때문에 분을 내나니9. 그러므로 의인은 그 길을 꾸준히 가고 손이 깨끗한 자는 점점 힘을 얻느니라10. 너희..
1. 욥이 대답하여 이르되2. 이런 말은 내가 많이 들었나니 너희는 다 재난을 주는 위로자들이로구나3. 헛된 말이 어찌 끝이 있으랴 네가 무엇에 자극을 받아 이같이 대답하는가4. 나도 너희처럼 말할 수 있나니 가령 너희 마음이 내 마음 자리에 있다 하자 나도 그럴 듯한 말로 너희를 치며 너희를 향하여 머리를 흔들 수 있느니라5. 그래도 입으로 너희를 강하게 하며 입술의 위로로 너희의 근심을 풀었으리라6. 내가 말하여도 내 근심이 풀리지 아니하고 잠잠하여도 내 아픔이 줄어들지 않으리라7. 이제 주께서 나를 피로하게 하시고 나의 온 집안이 패망하게 하셨나이다8. 주께서 나를 시들게 하셨으니 이는 나를 향하여 증거를 삼으심이라 나의 파리한 모습이 일어나서 대면하여 내 앞에서 증언하리이다9. 그는 진노하사 나를..
1. 데만 사람 엘리바스가 대답하여 이르되2. 지혜로운 자가 어찌 헛된 지식으로 대답하겠느냐 어찌 동풍을 그의 복부에 채우겠느냐3. 어찌 도움이 되지 아니하는 이야기, 무익한 말로 변론하겠느냐4. 참으로 네가 하나님 경외하는 일을 그만두어 하나님 앞에 묵도하기를 그치게 하는구나5. 네 죄악이 네 입을 가르치나니 네가 간사한 자의 혀를 좋아하는구나6. 너를 정죄한 것은 내가 아니요 네 입이라 네 입술이 네게 불리하게 증언하느니라7. 네가 제일 먼저 난 사람이냐 산들이 있기 전에 네가 출생하였느냐8. 하나님의 오묘하심을 네가 들었느냐 지혜를 홀로 가졌느냐9. 네가 아는 것을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이 무엇이냐 네가 깨달은 것을 우리가 소유하지 못한 것이 무엇이냐10. 우리 중에는 머리가 흰 사람도 있고 연로한..
1. 여인에게서 태어난 사람은 생애가 짧고 걱정이 가득하며2. 그는 꽃과 같이 자라나서 시들며 그림자 같이 지나가며 머물지 아니하거늘3. 이와 같은 자를 주께서 눈여겨 보시나이까 나를 주 앞으로 이끌어서 재판하시나이까4. 누가 깨끗한 것을 더러운 것 가운데에서 낼 수 있으리이까 하나도 없나이다5. 그의 날을 정하셨고 그의 달 수도 주께 있으므로 그의 규례를 정하여 넘어가지 못하게 하셨사온즉6. 그에게서 눈을 돌이켜 그가 품꾼 같이 그의 날을 마칠 때까지 그를 홀로 있게 하옵소서7. 나무는 희망이 있나니 찍힐지라도 다시 움이 나서 연한 가지가 끊이지 아니하며8. 그 뿌리가 땅에서 늙고 줄기가 흙에서 죽을지라도9. 물 기운에 움이 돋고 가지가 뻗어서 새로 심은 것과 같거니와10. 장정이라도 죽으면 소멸되나니..
1. 나의 눈이 이것을 다 보았고 나의 귀가 이것을 듣고 깨달았느니라2. 너희 아는 것을 나도 아노니 너희만 못하지 않으니라3. 참으로 나는 전능자에게 말씀하려 하여 하나님과 변론하려 하노라4. 너희는 거짓말을 지어내는 자요 다 쓸모 없는 의원이니라5. 너희가 참으로 잠잠하면 그것이 너희의 지혜일 것이니라6. 너희는 나의 변론을 들으며 내 입술의 변명을 들어 보라7. 너희가 하나님을 위하여 불의를 말하려느냐 그를 위하여 속임을 말하려느냐8. 너희가 하나님의 낯을 따르려느냐 그를 위하여 변론하려느냐9. 하나님이 너희를 감찰하시면 좋겠느냐 너희가 사람을 속임 같이 그를 속이려느냐10. 만일 너희가 몰래 낯을 따를진대 그가 반드시 책망하시리니11. 그의 존귀가 너희를 두렵게 하지 않겠으며 그의 두려움이 너희 ..
1. 욥이 대답하여 이르되2. 너희만 참으로 백성이로구나 너희가 죽으면 지혜도 죽겠구나3. 나도 너희 같이 생각이 있어 너희만 못하지 아니하니 그같은 일을 누가 알지 못하겠느냐4. 하나님께 불러 아뢰어 들으심을 입은 내가 이웃에게 웃음거리가 되었으니 의롭고 온전하 자가 조롱거리가 되었구나5. 평안한 자의 마음은 재앙을 멸시하나 재앙이 실족하는 자를 기다리는구나6. 강도의 장막은 형통하고 하나님을 진노하게 하는 자는 평안하니 하나님이 그의 손에 후히 주심이니라7. 이제 모든 짐승에게 물어 보라 그것들이 네게 가르치리라 공중의 새에게 물어 보라 그것들이 또한 네게 말하리라8. 땅에게 말하라 네게 가르치리라 바다의 고기도 네게 설명하리라9. 이것들 중에 어느 것이 여호와의 손이 이를 행하신 줄을 알지 못하랴1..
1. 나아마 사람 소발이 대답하여 이르되2. 말이 많으니 어찌 대답이 없으랴 말이 많은 사람이 어찌 의롭다 함을 얻겠느냐3. 네 자랑하는 말이 어떻게 사람으로 잠잠하게 하겠으며 네가 비웃으면 어찌 너를 부끄럽게 할 사람이 없겠느냐4. 네 말에 의하면 내 도는 정결하고 나는 주께서 보시기에 깨끗하다 하는구나5. 하나님은 말씀을 내시며 너를 향하여 입을 여시고6. 지혜의 오묘함을 네게 보이시기를 원하노니 이는 그의 지식이 광대하심이라 하나님께서 너로 하여금 너의 죄를 잊게 하여 주셨음을 알라7. 네가 하나님의 오묘함을 어찌 능히 측량하며 전능자를 어찌 능히 완전히 알겠느냐8. 하늘보다 높으시니 네가 무엇을 하겠으며 스올보다 깊으시니 네가 어찌 알겠느냐9. 그의 크심은 땅보다 길고 바다보다 넓으니라10. 하나..
1. 내 영혼이 살기에 곤비하니 내 불평을 토로하고 내 마음이 괴로운 대로 말하리라2. 내가 하나님께 아뢰오리니 나를 정죄하지 마시옵고 무슨 까닭으로 나와 더불어 변론하시는지 내게 알게 하옵소서3. 주께서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학대하시며 멸시하시고 악인의 꾀에 빛을 비추시기를 선히 여기시나이까4. 주께도 육신의 눈이 있나이까 주께서 사람처럼 보시나이까5. 주의 날이 어찌 사람의 날과 같으며 주의 해가 어찌 인생의 해와 같기로6. 나의 허물을 찾으시며 나의 죄를 들추어내시나이까7. 주께서는 내가 악하지 않은 줄을 아시나이다 주의 손에서 나를 벗어나게 할 자도 없나이다8. 주의 손으로 나를 빚으셨으며 만드셨는데 이제 나를 멸하시나이다9. 기억하옵소서 주께서 내 몸 지으시기를 흙을 뭉치듯 하셨거늘 다시 나..
1. 욥이 대답하여 이르되2. 진실로 내가 이 일이 그런 줄을 알거니와 인생이 어찌 하나님 앞에 의로우랴3. 사람이 하나님께 변론하기를 좋아할지라도 천 마디에 한 마디도 대답하지 못하리라4. 그는 마음이 지혜로우시고 힘이 강하시니 그를 거슬러 스스로 완악하게 행하고도 형통할 자가 누구이랴5. 그가 진노하심으로 산을 무너뜨리시며 옮기실지라도 산이 깨닫지 못하며6. 그가 땅을 그 자리에서 움직이시니 그 기둥들이 흔들리도다7. 그가 해를 명령하여 뜨지 못하게 하시며 별들을 가두시도다8. 그가 홀로 하늘을 펴시며 바다 물결을 밟으시며9. 북두성과 삼성과 묘성과 남방의 밀실을 만드셨으며10. 측량할 수 없는 큰 일을, 셀 수 없는 기이한 일을 행하시느니라11. 그가 내 앞으로 지나시나 내가 보지 못하며 그가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