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요한복음 (21)
성경 쓰기 도전!
어떤 병자가 있으니 이는 마리아와 그 자매 마르다의 마을 베다니에 사는 나사로라이 마리아는 향유를 주께 붓고 머리털로 주의 발을 닦던 자요 병든 나사로는 그의 오라버니더라이에 그 누이들이 예수께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주여 보시옵소서 사랑하시는 자가 병들었나이다 하니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이 이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시더라예수께서 본래 마르다와 그 동생과 나사로를 사랑하시더니나사로가 병들었다 함을 들으시고 그 계시던 곳에 이틀을 더 유하시고그 후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유대로 다시 가자 하시니제자들이 말하되 랍비여 방금도 유대인들이 돌로 치려 하였는데 또 그리로 가시려 하나이까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낮이 열두 시간이 아니냐 사람..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문을 통하여 양의 우리에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요문으로 들어가는 이는 양의 목자라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자기 양을 다 내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오되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 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예수께서 이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셨으나 그들은 그가 하신 말씀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니라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
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라)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이웃 사람들과 전에 그가 걸인인 것을 보았던 사람들이 이르되 이는 앉아서 구걸하던 자가 아니냐어떤 ..
예수는 감람 산으로 가시니라아침에 다시 성전으로 들어오시니 백성이 다 나아오는지라 앉으사 그들을 가르치시더니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음행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 세우고예수께 말하되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그들이 이렇게 말함은 고발할 조건을 얻고자 하여 예수를 시험함이러라 예수께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그들이 묻기를 마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이르시되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고다시 몸을 굽혀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양심에 가책을 느껴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오직 예수와 그 가운데 섰는 여자만 남았더라예수께서 일어..
그 후에 예수께서 갈릴리에서 다니시고 유대에서 다니려 아니하심은 유대인들이 죽이려 함이러라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그 형제들이 예수께 이르되 당신이 행하는 일을 제자들도 보게 여기를 떠나 유대로 가소서스스로 나타나기를 구하면서 묻혀서 일하는 사람이 없나니 이 일을 행하려 하거든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소서 하니이는 그 형제들까지도 예수를 믿지 아니함이러라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때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거니와 너희 때는 늘 준비되어 있느니라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지 아니하되 나를 미워하나니 이는 내가 세상의 일들을 악하다고 증언함이라너희는 명절에 올라가라 내 때가 아직 차지 못하였으니 나는 이 명절에 아직 올라가지 아니하노라이 말씀을 하시고 갈릴리에 머물러 계시니라그 형제들이 명절에 올라간 후에 자기도 올..
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의 갈릴리 바다 건너편으로 가시매큰 무리가 따르니 이는 병자들에게 행하시는 표적을 보았음이러라예수께서 산에 오르사 제자들과 함께 거기 앉으시니마침 유대인의 명절인 유월절이 가까운지라예수께서 눈을 들어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 하시니이렇게 말씀하심은 친히 어떻게 하실지를 아시고 빌립을 시험하고자 하심이라빌립이 대답하되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제자 중 하나 곧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께 여짜오되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사옵나이까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사람들로 앉게 하..
그 후에 유대인의 명절이 되어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시니라예루살렘에 있는 양문 곁에 히브리 말로 베데스다라 하는 못이 있는데 거기 행각 다섯이 있고그 안에 많은 병자, 맹인, 다리 저는 사람, 혈기 마른 사람들이 누워 [물의 움직임을 기다리니이는 천사가 가끔 못에 내려와 물을 움직이게 하는데 움직인 후에 먼저 들어가는 자는 어떤 병에 걸렸든지 낫게 됨이러라]거기 서른여덟 해 된 병자가 있더라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래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움직일 때에 나를 못에 넣어주는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예수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니라 이 날은 안..
예수께서 제자를 삼고 세례를 베푸시는 것이 요한보다 많다 하는 말을 바리새인들이 들은 줄을 주께서 아신지라(예수께서 친히 세례를 베푸신 것이 아니요 제자들이 베푼 것이라)유대를 떠나사 다시 갈릴리로 가실새사마리아를 통과하여야 하겠는지라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 하는 동네에 이르시니 야곱이 그 아들 요셉에게 준 땅이 가깝고거기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길 가시다가 피곤하여 우물 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여섯 시쯤 되었더라사마리아 여자 한 사람이 물을 길으러 왔으매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시니이는 제자들이 먹을 것을 사러 그 동네에 들어갔음이러라사마리아 여자가 이르되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 하니 이는 유대인이 사마리아인과 상종하지 아니함이러라예수께서 ..
그런데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지도자라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이르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이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니고데모가 이르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사옵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사옵나이까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
사흘째 되던 날 갈릴리 가나에 혼례가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례에 청함을 받았더니포도주가 떨어진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거기에 유대인의 정결 예식을 따라 두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 즉 아귀까지 채우니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